올 한해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17일 올해 서울특별시 문화상에 예술감독 고선웅, 국악인 이희문 등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 지난해까지 총 708명의 공로자에게 수여된 전통과 권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6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 총 119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미술 부문에서는 국내 대안공간 1세대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를 20년 이상 기획·운영한 이관훈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대표가 선정됐다. 공간창작형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 현장에 기여하고 젊고 역량 있는 미술인들을 발굴육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체기사 보기: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562
올 한해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서울시는 17일 올해 서울특별시 문화상에 예술감독 고선웅, 국악인 이희문 등 1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시상해 지난해까지 총 708명의 공로자에게 수여된 전통과 권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이다. 지난 6월 8일부터 7월 26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 총 119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았다.
미술 부문에서는 국내 대안공간 1세대인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를 20년 이상 기획·운영한 이관훈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대표가 선정됐다. 공간창작형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 현장에 기여하고 젊고 역량 있는 미술인들을 발굴육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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